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콰이 강의 다리 (문단 편집) == 위의 다리를 주제로 한 [[프랑스]] 소설 == [[혹성탈출]]의 원작자이기도 한 프랑스 작가 피에르 불(Pierre Boulle)이 [[버마 철도]] 건설 당시 [[일본군]]과 [[영국군]] 간에 있었던 갈등 등을 주제로 쓴 소설이다. 1952년 출간되었으며, 1954년 영국의 잰 필딩(Xan Fielding)이 번역한 후 인기를 얻어 1957년 영화화되었다. 프랑스인이 영국인을 소재로 했던터라 노골적인 영국인 디스가 심한 편이다, 그래서 원작소설 자체를 상당히 싫어하는 독자들도 많았고 영국 참전용사 측에서는 작가를 공개적으로 고발까지 했다. --영국 작가들의 전통있는 프랑스군 디스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 사실 영국으로선 할 말이 없는 게 배경이 되는 말레이 전투에서 영국은 10만의 병력으로 제대로 싸움도 안 하고는 침공해 오는 3만 명의 일본군에게 항복.. 물론 자세히 따져보면 그럴 만도 하다만. 말레이 전투가 바로 그 배경이다. 니콜슨 대령과 같은 찌질이에[* 원작에서 니콜슨 대령은 말레이 반도에서 전세가 불리해지자 해상으로 탈출하자는 부하들의 만류를 저버리고 휘하 부대를 모은 다음 거창한 해산식을 하고 적에게 항복했다. 영화판을 봐도 앞뒤양옆상하가 다 꽉 막혀 있는 이 인간때문에 답답한 사람이 많았을 것이다.] 적에게 부역하는 매국노는 없다는 의견이었다.[* 다만 매국노는 아니고 실제로 영국군 고위 장교 포로 중에 수용소 당국과 협의를 잘 해서 많은 부하들을 살린 사람은 있다. 이 사람은 존경받는 참전자이다.] 나중에 아카데미 각색상을 피에르 불이 받았을 때 논란이 심했다. 영어도 못 하는 피에르 불이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한 것은 [[어른의 사정]]. 사실 영화 시나리오 작가가 [[매카시즘]]에 걸려서 공개적으로 이름을 밝히기 어려워 오스카상을 피에르 불에게 줄 수밖에 없었던 것이었다. 소설판에서는 '가장 잔인했던 것은 고릴라 닮은 조선인 포로감시원'이라고 언급되고, 이어 '잔나비 닮은 조선인 포로감시원'이라는 문장도 나온다. 당시 포로수용소에 조선인들이 많았고 그중 18명이 무려 전범으로 기소되어 사형당했다는 것은 역사적 사실이다. 문제는 이 조선인들이 본래 군속(군무원)으로 후방근무한다고 속여서 모집된 사람들이라는 것. 일부러 일본 정부가 영어능력이 필요한 조선인들을 쓰고 '''버리려고''' 고의로 속여서 모집한 인원들이라 전방으로 보내져 연합군 포로관리에 내몰려 이렇게 전범으로 처형당한 것이다.[[http://www.segye.com/newsView/20050731000382|세계일보 링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